직장에 다니는 아들·딸이 있어도 본인 소득이 있으면 건보료를 내도록 했다.
국민은 응급실 뺑뺑이와 소아진료 대란으로 고통받고 불안한데.이 중 11만원(44%)이 재산보험료이다.
지역가입자의 소득파악률을 90%라고 가정하면 지역가입자의 합리적인 재산보험료는 소득보험료의 10% 수준인 0.5조원(45%)을 차지한다〈그림 2〉.1980년대 지역가입자에 대해서만 재산보험료를 매기기 시작한 이유는 ‘유리알 지갑인 직장가입자와 달리 자영업자의 소득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.
지난해 건강보험은 3조6000억원이라는 큰 흑자를 냈고.지방에서 작은 식당을 함께 운영하는 부부가 월 163만을 버는데 아파트 한 채를 소유하고 있으면 월 26만을 건강보험료로 내야 하고.
우리나라 건강보험은 직장 은퇴자나 자영업자 같은 지역가입자에게는 소득뿐만 아니라 집이나 자동차 같은 재산에 대해서도 보험료를 매긴다.
은퇴자·자영업자 주머니 털어서야 선진국 중 재산에 건강보험료를 매기는 나라는 우리나라와 일본뿐이며.통상 경기가 어려우면 재정 지출을 통해 경기를 떠받쳐야 한다고 얘기한다.
버티면 돈 번다‘용적률 끝판왕 재건축 어디더 중앙 플러스글로벌 머니누가 이기든 무역전쟁2 온다美대선.문 정부는 재정을 경제정책의 선봉에 세웠다.
보수와 진보의 상반된 인식은 정기국회에서 격렬한 충돌을 예고한다.외환위기 등 특수 상황을 제외하면 최저다.